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

만약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하나님께 합당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일은 성경에 모순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다른 말씀을 어겨서는 안 됩니다.

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2절이군요 (로마서 12장 2절) 여기서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영어 성경은 어순이 다름) 여러분이 아직 젊을 때 자신에게 이렇게 묻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이 뭐지?” 하지만 잘 모르겠죠 그리고 여러분은 성경을 가져다 놓고 이렇게 하다가 손가락으로 찍죠 해본 적 있으세요? 웃으시는 거 보니 그런 것 같군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매일 매일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 부닥쳤을 때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일 때 성경을 찾아서 답을 구하려고 합니다 마치 마법을 바라는 것처럼 말이죠 손가락으로 찍거나 아니면 조언을 구하죠 아니 조언을 구하는 게 나쁜 건 아니죠 그 조언이 지혜롭다면 말이죠 그러나 여러분이 아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여러분이 계속해서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끝에서부터 끝까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함양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기른다 이건 여러분이 이해하기 시작하고 더 많이 더 개괄적으로 더욱 확실하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뭘 원하시는지는 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마음을 계속해서 새롭게 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부분에서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예를 하나 드릴까요? 제가 처음으로 한 신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쳤던 때를 기억합니다 어떤 젊은이가 저에게 와서 “폴 형제님, 질문 있습니다” 라고 물었죠 “전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한 교회에서 제게 목사가 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굉장하다고 말했죠 그리고 물었습니다 “언제 기독교인이 되셨나요?” “한 14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러면 다른 교수들은 뭐라고 하던가요?” “그분들은 제가 그 교회를 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지금 그 교수들에게 돌아가서 제 실명을 거론해도 좋습니다 제 전화번호도 전해주시고요 그 교수들에게 제가 학교를 당장 떠나라고 했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성경을 더 읽기 전에는 아무도 상담해주지 말라고 전해주십시오” 그러자 저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고 묻더군요 “폴 형제는 어떻게 제가 이 교회의 목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제가 말했습니다 – “디모데전서 3장에 보면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라고 했죠” 당신은 새로 입교했습니다 아니면 다른 자질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당신에게 그러한 자질이 있습니까? 딱 한 가지는 보이는군요 감독의 직분을 갖기를 원하시는군요 좋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다른 모든 자질에 실격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목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교수님들도 정말 틀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해되십니까 여러분? 저는 하늘의 계시 같은 것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로부터 이미 계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목회에서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많은 명령을 주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말씀만 따라간다고 해도 다른 것을 생각할 시간이 없죠 이해되시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우리가 더욱더 새롭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하나님의 뜻 중에 정말 중요한 것이 있는데 같이 살펴보길 원합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 하나님의 … 뜻이 … …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어떤 것인지 말하고 있죠 ” …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자 여기 “선하다”는 단어를 보세요 이 단어는 물론 선하다고 번역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단어는 다른 뜻도 있는데 “건강하다”는 의미나 “열매 맺다”는 의미, “유익하다” “진실하다” “건강과 힘과 활력을 주입하다” 이런 의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궁금하다면 먼저 질문을 해보십시오 이게 선한 일인가? 이게 나의 영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가? 이게 나의 영적인 활력에 도움이 되는가? 이게 나를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는가? 이게 나에게 힘을 주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그 행동을 하면 안 되겠죠 다음 질문은 이게 “기뻐하시는 것”인가? 입니다 (영어로는 “용인되는”) 여러분이 이번 주에 배우셨지만 이 용인된다는 게 세상 문화에 용인되는지 묻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사회에서는 낙태도 용인되니까요 제 말은…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이 일그러지고 어두운 세상 문화를 신경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하나님께 용인되는지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 용인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 행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다음 질문은 이게 “온전한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물으시겠죠 “폴 형제님, 이 세계에 많은 것들은 완벽하지 못하지 않나요?” 여기 “온전하다”라는 말에 대해서 제가 예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전에 동유럽에서 명의 목사님들과 한 집회에서 부흥에 가까운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분들은 엎드려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죄 때문에 통회하더군요 제가 그분들에게 성경을 들어서 목회 활동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을 희생시키는 행위는 성경적이 아니라고 설파했기 때문이죠 그분들이 늘 들었던 말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아내를 무시하고 아이들을 무시하고 항상 밖에 나가서 전도인의 삶을 살고 항상 목회에 일에 전념한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제가 공을 들여서 이 성경을 통해 증명해 주었고 하나님이 일을 하셔서 그분들의 마음을 무너뜨리셨죠 그러나 더 확실하게 그분들을 붙잡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먼저 하나님의 뜻은 온전하다고 전했고 하나님의 뜻은 그분들이 목회하는 것이라고 이미 증명해 주었습니다 디모데전후서, 디도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은 그분들이 목회하는 것이라고요 그리고 다시 에베소서와 골로새서, 그리고 신명기 6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은 또한 아내와 자녀들을 잘 돌보는 것이라고 했죠 “성경 안에서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을 위하며 같이 하라” 그런데 여기 로마서 12장 2절에서는 하나님의 뜻은 온전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 다른 것을 불순종한다면 그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말하기를 “저는 아내를 돌볼 시간이 없고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습니다 목회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죠 모순이군요 보이십니까? 똑같은 방식으로 어떤 청년이 기독교인이 아닌 어떤 아름다운 아가씨를 봤다고 합시다 아니면 한 아가씨가 기독교인이 아닌 한 청년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고 합시다 그 아가씨가 뭐라고 말합니까? 하나님의 뜻은 내가 이 남자에게 전도하는 거야 맞아 하나님의 뜻은 전도지 그래서 나는 이 남자와 사귀어야겠다 그런데 그 남자와 사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아가씨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있는 것이죠 만약 하나님의 뜻이 정말 맞는다면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조직신학이 존재하는 이유죠 젊은이에게 성경의 뜻에 따라서 모순이 되지 않게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이 내 영에 유익을 주는가? 이것이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대로 하나님께 용인되는 것인가? 그리고 이것이 다른 모든 계명과 조화를 이루는가?